[新농비] 된장도 DIY 시대...집에서 간편하게 담근다 / YTN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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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앵커]
새로운 농업 기술이나 우리 농산물을 활용해 건강한 먹거리를 만드는 좋은 사례를 전해 드리는 (新농업비즈니스) 시간입니다.

오늘은 메주를 만들지 않고, 집에서 직접 간편하게 담가 먹는 'DIY 된장' 이야기입니다.

오점곤 기자의 보도입니다.

[기자]
최근 주변에서 된장을 간편하게 담글 수 있다는 말을 듣고 집에서 시도해 보는 주부.

김치통에 물과 소금을 넣고 발효가 끝난 콩만 넣으면, 된장 담그기가 끝납니다.

[신종희 / 기장군 정관읍 : 5분도 안 걸리네.]

그리고는 대략 90일만 숙성만 시키면 맛있는 된장이 됩니다.

[신종희 / 부산 기장군 정관읍 : 얼마 걸리지도 않고 첫째 맛이 있고…. 바쁜 일상의 주부들한테는 아주 유용할 것 같아요.]

이렇게 된장을 간편하게 담글 수 있는 원천은 50일 정도 발효시켜야 하는 전통 방식의 메주를 아예 만들지 않는 데 있습니다.

[우경란 / DIY 된장 제조업체 이사 : 보통 메주라고 하면 커다란 덩어리를 생각하시는데 덩어리가 아니고, 콩알 하나하나가 다 발효되다 보니까….]

된장을 담글 때 보통 메주를 띄운다고 하죠.

그런데 여기에서는 메주 자체를 띄우는 게 아니라 보시는 것처럼 콩알 하나하나를 띄우는, 그러니까 발효시키는 과정을 거치고 있습니다.

메주가 없기 때문에 중간에 간장을 만드는, 즉 장 가르기를 할 필요가 없어서 된장의 감칠맛은 더 살아 있습니다.

[우경란 / 된장 제조업체 대표 이사 : 적절하게 콩을 쪄서 냉각시켜서 발효실에서 온도랑 습도 조절을 잘해서 18시간이면 발효가 이뤄지는 거예요.]

DO IT YOURSELF, 이른바 DIY 된장은 계약 재배를 통해 전부 국산 콩만 사용하고, 간편하면서 맛도 괜찮다는 입소문을 타면서 대형마트와 홈쇼핑 진출도 가능했습니다.

[장윤철 / 농업기술실용화재단 센터장 : 우수한 기술과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코로나 위기 상황을 극복한 우수한 기업이고 우리 재단은 이런 기업들이 성공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.]

점점 더 간편함을 추구하는 시대, 전통을 강조하던 장담그기에도 DIY 시대가 열리고 있습니다.

YTN 오점곤[ohjumgon@]입니다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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